구미의 지정근(오상중)과 김나현(현일중)이 제18회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 학생부에서 고교'대학생 선배들을 따돌리고 종합우승했다.
지정근은 31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김나현은 여중부에서 1언더파 71타로 우승했다.
남녀 주니어부에서는 황규승(오상고)과 이주연(포항 중앙여고)이, 남녀 초등부에서는 최진규(매원초교)와 김소현(장흥초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황승태(경주)와 변애란(성주)은 남녀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남자일반부의 최병호(경주)는 홀인원상(서코스 2번홀)을 받았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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