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무척추 야생동물 2급인 '긴꼬리투구새우'(사진)가 구미시 산동면 한 농가의 논에서 발견돼 화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에서도 발견된 기록이 있으며, 외형이 7천만 년 전부터 거의 변하지 않고 살아있는 화석생물이다. 2005년 2월부터 발효된 야생 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돼 있다. 이 새우는 다리로 진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아 섭식하는 습성을 지녔으며, 흙탕물을 일으켜 잡초의 서식을 방해하고 논의 해충 발생을 억제해 친환경농법에 주로 사용된다. 꼬리를 포함해 전체 몸 길이는 3∼5㎝다.
농업기술센터 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청정지역에서만 출현하는 긴꼬리투구새우의 출현은 구미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