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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 11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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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주 정복에 대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달려가고 있다.

중국의 우주 정거장 실험 모듈인 톈궁(天宮) 1호와 우주 도킹을 시도할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0호(서잔)가 11일 오후 5시 38분(한국시각 6시 38분) 발사된다.

중국 톈궁 1호와 선저우 10호 유인우주비행 총지휘부는 10일 오후 네이멍구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0호 발사와 관련된 뉴스브리핑을 열고 발사계획을 확인했다.

우주선에는 녜하이성(攝海勝'49), 장샤오광(張曉光'47) 등 남성 우주인 2명과 여성 우주인 왕야핑(王亞平'33)이 탑승한다. 특히 이들 3명 중 녜하이성은 지난 2005년 선저우 6호에 탑승했던 인물로 이번이 두 번째 우주 비행이다. 네하이성은 우주에서의 활동을 총괄하며 장샤오광은 사진 촬영 등 네하이성을 보좌한다. 중국은 이번 선저우10호를 통해 우주 정거장 톈궁 1호와의 도킹 기술 정밀화, 15일간 우주 궤도를 돌며 각종 과학실험, 우주정거장 건설의 기초 기술 배양 등을 할 계획이다.

중국은 앞서 지난해 6월 유인우주선 선저우 9호를 쏘아 올려 톈궁 1호와의 수동 도킹에 성공했다.

전수영기자 poi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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