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내한 '더 울버린' 홍보차 방문…제가 한국 광 팬 인거 아시죠?

휴 잭맨 내한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내한한다.

영화 '더 울버린'의 배급사에 따르면 휴잭맨은 다음 달 14일 한국을 방문에 15일에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휴잭맨은 2006년, 2009년, 2012년에 한국을 찾았다. 특히 지난 해 연말 영화 '레미제라블'을 들고 내한 한 휴잭맨은 "제가 한국에 광 팬 인거 아시죠?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한국 '짱'"이라는 내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휴잭맨은 최근 '더 울버린' 촬영장에서 말춤을 추는가 하면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할리우드 대표적 친한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휴 잭맨 내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 잭맨 내한? 우와 너무 기대 된다" "요즘들어 부쩍 외국배우들이 한국에 자주 내한 하는 듯" "휴 잭맨 내한 하면 꼭 만나보고싶다" "휴 잭맨 내한하면 국내팬들 완전 좋아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울버린'은 울버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7월 25일 3D개봉.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