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로타리 3700지구 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1천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병원 입원 어린이 2명에 전달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4일 현재 입원 및 치료 중인 희귀난치성 어린이 송모(19'재생불량성 빈혈) 군과 김모(14'신경모세포종) 양에게 500만원씩 1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성금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 후원한 것.

7월 1일 부임하는 이화영 총재는 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축의금을 모아달라고 했고, 이렇게 마련한 1천만원을 이번 불우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김태년 병원장은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감사 드린다"며 "어린 환우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빨리 나아 활짝 웃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대구시 전역과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으로 편성돼 산하 100여 개 클럽, 회원 4천여 명이 있으며, 소아마비 박멸, 수자원 보호, 기아퇴치'보건, 문맹퇴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