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지영 유산, 배 통증 느끼고 하혈해 병원 이송…수술 받고 현재 안정 취하는 중

백지영 유산 소식이 전해졌다.

백지영과 정석원이 유산으로 인해 슬픔에 잠겼다.

26일 백지영은 배에 통증을 느끼고 하혈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인 27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백지영이 오늘 오전 유산을 했다"며 "두 사람 모두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경남 진해에서 영화 'N.L.L.-연평해전' 촬영을 하던 중에 28일 있는 행사 일정 때문에 잠시 서울에 와 있던 상황. 그러던 중 백지영이 유산을 하게 됐고 현재 병원에서 백지영의 옆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정석원이 내일 영화 행사 후에 다시 촬영을 하러 가야 한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걱정된다"며 안타까워했다.

백지영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유산 소식에 깜짝 놀랬다 너무 안타까워" "백지영 유산? 어쩌다가.. 힘내세요" "백지영 유산되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백지영씨 이럴 때 일수록 마음 단단하게 먹으세요" "백지영 유산 소식에 깜놀..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될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백지영은 임신 4개월째로, 임신 초기 태아의 건강을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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