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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졸림체 점심 시간만 지나면 찾아오는…네티즌들 '폭풍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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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졸림체가 화제다.

휴먼졸림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휴먼졸림체' 사진 속에는 필기가 되어 있는 책과 노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적혀 있는 글씨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이 글씨들은 수업 도중 졸면서 쓴 것으로 보인다. 졸린 상태에서 손에 힘이 풀려 흘려 쓰게 된 것.

'휴먼'이라는 말은 우리가 컴퓨터에서 워드 작업 시 흔히 볼 수 있는 글씨체에서 따온 말이다. 여기에 졸린 상태임을 나타내기 위해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이 붙었다.

'휴먼졸림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졸림체, 내 글씨첸데..", "오늘 오후에도 휴먼졸림체로 필기하겠구나", "이름 진짜 잘 지었다", "5교시에는 무조건 휴먼졸림체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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