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9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를 갖는다.
이날 대구는 2003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후 11시즌 만에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프로 데뷔 첫해 44경기에서 7승(16무21패)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 23일 울산전 승리까지 통산 99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후 한 달간의 휴식기를 통해 팀 전력을 개편한 대구는 이날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울산전에서 향상된 체력, 빠른 패스전개와 돌파, 포지션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움직임과 공격 전개를 통해 팀 컬러인 공격축구의 부활을 알렸다.
대구는 울산전 승리로 꼴찌에서 벗어나 13위(1승5무8패'승점 8)를 마크하고 있고, 부산은 중위권인 9위(5승5무4패'승점 20)를 달리고 있다. 부산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FC서울에 0대1로 패했다. 대구는 올 시즌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부산과의 첫 대결에서 0대1로 무너졌으나, 지난해에는 부산과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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