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난소암을 앓으며 집에 남아있는 세 자녀를 걱정하고 있는 장이순(42'경북 경산시 하양읍'본지 6월 19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2천만3천1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태원냉열 10만원 ▷주성건설㈜ 10만원 ▷박종만 10만원 ▷이진홍 5만원 ▷김광주 3만7천원 ▷이분석 2만원 ▷김수일 박홍선 유명희 각 1만원 ▷최순자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장 씨는 "기사가 나간 후 어떤 분이 '신문기사를 읽고 찾아왔다'며 병문안을 오셔서 성금을 직접 주고 가시기도 했다"며 "다들 어렵고 힘드실 텐데 저를 도와주시려 찾아오시고 성금 모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