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학점 미술 과제 "우표 위조해서 우체통에 넣었더니...교수도 '깜짝'"

A학점 미술 과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A학점을 받은 미술 과제는 어떤 학생이 우표의 그림을 따라 그린 것으로 언뜻 봐서는 제시된 진짜 미국 우표와 분간이 잘 되지 않는다.

이 그림을 그린 학생은 편지봉투에 우표를 그린 다음 자기 주소로 보내 집으로 도착한 편지 봉투를 그대로 미술 과제로 제출해 A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글쓴이는 우체국 직원이 속을 정도로 진짜로 착각하게 만드는 실력과 창의력에 교수는 A학점을 준 것이라 밝혔다.

한편 A학점 미술 과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학점 미술 과제 진짜 잘 그렸네!" "A학점 준 교수도 대단하다~" "정말 구분 못해서 편지를 배달 했을까?" "A학점 미술 과제 기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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