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58) 신임 문경시 부시장은 "문경새재와 문경아리랑, 국군체육부대 등 우수한 문화체육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내년 도민체전과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인 문경에 근무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경의 성장 가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출신인 박 부시장은 경상북도 기획관실 정책발전담당, 미래전략기획단 총괄기획담당, 새마을봉사과장 등을 지냈다.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은 부인 한금숙(55) 씨와 2남. 취미는 서예.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