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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호스텔' 같은 잔혹영화 즐겨봐…엽기적 범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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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피의자가 공개됐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 군이 SNS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범죄 수법만큼이나 충격적인 내용이다.

10일 새벽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심 군은 9일 오후 3시 29분경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젠 메말라버렸다.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도 슬픔도 분노도 느끼지 못했다. 오늘 피 냄새에 묻혀 잠들어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범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작성한 것이다.

10일 새벽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0대 소년인 심 군은 8일 오전 친구 최모 군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모텔에 투숙했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모텔 방에 유인했다.

심 군은 A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이후 당초 위협용으로 구입했던 커터칼을 사용, 사체를 훼손한 뒤 모텔을 빠져나왔다. 이때 편의점에서 김장용 봉투를 구입해 사체를 들고 있었다.

심 군은 10일 오전 용인 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의 엽긱적인 행각에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보면 너무 열받는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화난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엄한 처벌 받아야된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너무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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