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 백일장] 시1-가시연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춘봉(대구 중구 남산4동)

백년 지나 발아하여

가시 연잎 띄워놓고

뾰족이 나온 꽃받침

귀하디 귀한

꽃자루로 올려 핀

가시연아

개구리 한 마리

연잎에 올라앉아

환상적인 네 모습 반하여

박치기하려고 홀짝 뛰었다

너를 에워싼

가시에 찔려

물속으로 퐁당 떨어질 때

늪 옆에서 호위하던

늙은 노송

왕버들

방긋이 웃고 있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