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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입장은…"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농업인 의견 군정에 반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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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이현준'사진)은 평가에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사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예천군은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내세웠다. 예천군청은 "야생동물 때문에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한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군에서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위주의 복지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대해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추세에 따른 적절한 정책이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아동 관련 정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예천군청은 "예천은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1만4천279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2%를 차지한다.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소년 공부방 운영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펴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3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인구 증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도청 이전지 이주민 지원사업과 제2농공단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천군청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이주민 정착촌에 진입로를 포장하고 하수도 설치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문면 신월리 일대에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해 우수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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