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움직임이 대화하다-젊은 예술가 합동 창작 공연 YAAP'가 16일과 17일 오후 7시 대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세상 모든 춤 프로젝트, 그리고 청년예술가들의 조직인 아트지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로 인한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의 한계를 넓히고,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교수진과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안무에서부터 공연까지 무대를 꾸미는 경험을 할 기회다. 류주영 아트지 디렉터는 "16일에는 현대무용, 17일에는 실용무용 공연이 펼쳐진다"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조형 융'복합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10-2999-4934.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