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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약·의료기기 개발 첨복 4개社 2억∼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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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관과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상용화가 가능한 차세대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예정)기관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참가한 한림제약, 대우제약, 인성메디컬, 유니메딕스 등 4개 입주기관을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한림제약의 'Cathespin K저해제를 표적으로 하는 골다공증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과 대우제약의 'Pyruvate Kinase M2를 표적으로 하는 비소세포 폐암 후보물질 개발', 인성메디컬의 '멀티기능 항균처리 카테터 개발', 유니메딕스의 '초소형'초경량 복합 의약품 주입장치 개발' 등이다.

재단은 앞으로 4개 업체에 대해 총 사업기간 2년 이내에 연간 2억~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재단의 연구인력 및 첨단장비 등을 활용해 연구개발부터 전임상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승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독창적인 연구 목표와 글로벌 수준의 의료단지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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