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지식산업지구 보상협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는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1차 보상협의회를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는 등 사업 추진이 본격 시작됐다.

토지보상협의회(위원장 김승태 경산시 부시장)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등 16명을 위원으로 위촉, 운영한다. 이 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 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 사항을 협의, 결정한다.

시는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사전 의견을 조율해 민원을 해소,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보상금 지급 시기는 토지 감정평가 후 오는 11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08년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3차례의 개발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현재의 계획이 지난 6월 최종 승인됐다.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2020년까지 391만6천666㎡(118만 평)에 사업비 1조363억원을 들여 조성될 경산지식산업지구 사업은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와 차세대 건설기계, 부품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첨단메디컬 신소재 개발사업 등 국책사업이 진행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