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출국 "29일 남편 기성용 있는 영국으로 떠나…연기 활동은?"

한혜진 출국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한혜진이 출국했다.

29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엔과 통화에서 "한혜진이 오늘 오후 2시30분에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 본인이 조용히 출국하고자 했고 이미 수속을 다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혜진은 출국 전인 지난 21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마지막 녹화 등을 마쳤다. 이에 당분간은 영국 스완지시티에서 남편 기성용과 함께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본인이 워낙 연기 열정이 있어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언제든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출국 결국 하는구나 아쉽다" "한혜진 출국? 행복하게 잘 사시길" "한혜진 출국 소식 너무 아쉽다 연기활동은 이제 안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당분간 보금자리를 마련한 영국 스완지시티에서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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