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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집까지 바래다 주고 짐수레 보관까지 '폭풍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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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이 화제다.

탈진한 할머니를 구한 경찰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항북부경찰서 죽도 파출소에는 탈진한 할머니를 구한 경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혼자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할머니가 더운 여름날 탈진 증상으로 쓰러질 거 같아 마침 옆에 있던 죽도파출소에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하자 경찰관이 바뿐 업무도 제쳐두고 친절히 집에 까지 태워다 줬다"고 탈진한 할머니를 구한 경찰에 대한 일화가 적혀있었다.

탈진한 할머니를 구한 경찰인 죽도파출소 손재호 경위는 노인이 끌고 온 짐수레와 폐지는 파출소 창고에 보관하고 순찰차로 집에까지 태워다 줬다. 하지만 다음날 출근했을 때 짐수레가 그대로 있어 노인의 안전이 염려돼 재차 주거지를 찾아가 안부를 물은 것.

편지를 쓴 할머니는 "관이 민생을 위해 진심어린 보살핌에 마음속깊이 뜨거워 집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측은 "3F정신인 기본과 친절의 실천이 시민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되고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소식에 누리꾼들은 "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정말 자랑스럽네요" "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정말 훈훈한 분이신 듯" "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좋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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