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 지원 등 컨벤션 마케팅 활동을 전담할 '경주컨벤션뷰로'(GJCVB)가 26일 출범했다.
사단법인 경주컨벤션뷰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의회, 학계, 전문가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이사장으로, 서호대 경주시의회 문화시민위원장과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 등 9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경주컨벤션뷰로는 경주의 중점 육성사업 중 하나인 관광과 컨벤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주시가 국제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식 시장은 "컨벤션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경주가 새로운 관광 르네상스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컨벤션뷰로는 다음 달 법인 설립인가 절차를 거쳐 컨벤션 전문가 2명과 공무원 1명으로 사무처를 구성하고, 경주시청에 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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