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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 KTX 승강장 개량…길이 늘리고 플랫폼 지붕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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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산 주민들이 고속철도(KTX)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산역 KTX 승강장을 개량한다.

경부선 경산역은 올 1월 1일부터 일일 4회 KTX가 정차함에 따라 396m의 현 승강장 길이가 짧아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량 편성의 KTX 정차역 규격에 맞게 승강장을 412m로 늘리고 플랫폼 지붕도 158m를 연장, 장애인 유도블록 등도 설치하게 된다.

공단은 20일까지 시공사를 선정한 뒤 착공해 11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승강장, 스크린도어, 승강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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