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두 달에 걸친 온열질환 감시결과
모두 45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27명,
열경련은 75명이었으며, 사망자 2명은 모두 음주 상태에서
열사병에 걸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특히 노약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작업하는 동안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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