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매도시인 일본 구로이시 시의 고교생들로 구성된 홈스테이 대표단이 7~9일 2박 3일 일정으로 영천시를 방문했다.
일본 구로이시 시 대표단은 고교생, 교사,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천 고교생들의 집에서 머물며 영천공예촌,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시안미술관, 은해사, 조양각, 영천전통시장 등을 견학했다.
권오승 영천부시장은 "이번 한·일 고교생들의 만남은 서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양 도시 우호 증진 및 청소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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