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아버지 문자'가 화제다.
'이기광 아버지 문자'는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게스트로 이기광이 출연한 가운데 공개된 것.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아버지께 "나에게 물려줘서 미안한 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기광의 아버지는 "우리 기광이 건강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 키가 크지 못한 것"이라고 문자로 대답에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기광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불규칙해진 수면 시간 때문에 키가 덜 컸다고 생각해서 아버지께서 미안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MC이경규는 "다른 사람들도 다 연습생해서 잠 부족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기광은 "내가 그 아이들보다 좀 더 오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 아버지 문자에 네티즌들은 "이기광 아버지 문자, 뭔가 안습이다", "이기광 아버지 문자, 이것이 바로 웃프다", "이기광 아버지 문자, 아버지 마음 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