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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상금 대구성악콩쿠르 2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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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음악협회는 제31회 '대구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이 콩쿠르는 한국 대표 바리톤으로 성장한 고성현이 제1회 대상 수상자인 것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인혜, 최윤희, 이화영, 김상은, 베이스 연광철 등 비중 있는 성악가들을 배출했다.

28일과 29일 오전 9시 30분에 예선경연을 펼치며, 본선은 9월 15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오케스트라 반주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사무국 방문 및 이메일(dm6333 @hanmail.net), 팩스(053-653-8653)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성악콩쿠르는 초반에는 최고상으로 대통령상을 주는 등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했지만, 일부 국내대회에 주어졌던 병역혜택이 없어지고 상금 규모가 낮아짐에 따라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대구음악협회와 동일문화장학재단이 함께 대구성악콩쿠르의 위상을 전국 최고로 격상시키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한 뒤 확 달라졌다. 국내 최고 규모의 상금과 함께 국내 대회로는 최초로 본선 경연을 오케스트라 반주의 연주회 형식으로 치르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138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 것.

최승욱 대구음협 회장은 "올해 역시 상금 규모는 대상(1명) 1천500만원, 최우수상(2명) 5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3명) 50만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패기 있고 열정 가득한 젊은 성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053)606-6333, 656-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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