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피해지역에 정부지원금 20억원이 지원된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남 통영시 적조 피해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적조 피해가 발생한 포항 등을 찾아 방제활동 등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긴급 지원을 지시함에 따라 적조 방제활동에 필요한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세 20억원이 긴급 지원된다.
시는 적조 발생으로 어류 폐사 및 방류 등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 지방세 납기연장 또는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 을지연습 훈련 시 적조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산 관련 부서는 훈련을 면제토록 조치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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