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가 구미 송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27일 고아읍 문성리 문성토지구획지구에 새 청사(사진)를 준공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1981년 구미시청 옆 송정동에 들어섰지만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구미'김천지사는 공사비 49억원을 들여 문성토지구획지구 부지 6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 청사를 마련했다.
특히 신청사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발전시설과 지열(14공)을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형으로 설계'시공 됐으며,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을 상시 모니터링해 적기 용수공급 및 집중호우와 장마 시에 긴급배수시설을 원격가동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TM/TC실)을 설치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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