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시청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 '마마도'가 '꽃보다 할배'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마마도'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시청률이 10.2%로 조사됐다. 동시간대 MBC '컬투의 베란다쇼' (3.9%),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0.2%)와 비교하면 큰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김영옥(76), 김용림(74), 김수미(65), 이효춘(64) 네 명의 여배우들이 후배이자 가이드 이태곤과 함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마도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호기심으로 한 번씩 본 것 같은데" "마마도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마마도 진짜 짝퉁 같아서 보기 싫어진다" "마마도 시청률 보니 은근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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