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들이 3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팅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와 3D 프린팅 기술사랑방(대표 국연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기계로봇연구본부는 지난달 29일 대경권 3D 프린팅산업 사업화 모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3D 프린팅산업에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하는 한편 국책과제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연호 3D 프린팅 기술사랑방 대표는 "3D 프린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구경북권에 3D 프린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구미지역 기업인 대표 50여 명은 매달 모임을 갖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달 3D 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갖고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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