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공공건물 '나팔꽃 커튼' 시원하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햇빛 차단·에너지 절약 효과

포항시가 햇볕이 강한 공공건물에 설치한 나팔꽃 커튼이 에너지 절약에 톡톡하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녹색커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남향 또는 서향 창문이 많은 시 청사와 노인복지회관, 공원관리사업소,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 등 8곳에 나팔꽃 지지대를 설치했다. 올해도 시 청사 화단에 나팔꽃 1천여 본을 심어 그늘막으로 만들었다. 나팔꽃 그늘막은 실내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강한 햇빛과 자외선, 외부의 시선 차단 등 커튼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녹색잎과 예쁜 꽃이 조화를 이뤄 미관 상 좋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 포항시는 올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 자연적인 녹색 덩굴식물을 조성할 경우 전력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기익 포항시 환경위생과장은"각 가정에도 건물 외벽이나 베란다 등에 담쟁이덩굴, 나팔꽃, 오이, 수세미 등의 녹색커튼을 조성하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