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공공건물 '나팔꽃 커튼' 시원하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햇빛 차단·에너지 절약 효과

포항시가 햇볕이 강한 공공건물에 설치한 나팔꽃 커튼이 에너지 절약에 톡톡하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녹색커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남향 또는 서향 창문이 많은 시 청사와 노인복지회관, 공원관리사업소,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 등 8곳에 나팔꽃 지지대를 설치했다. 올해도 시 청사 화단에 나팔꽃 1천여 본을 심어 그늘막으로 만들었다. 나팔꽃 그늘막은 실내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강한 햇빛과 자외선, 외부의 시선 차단 등 커튼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녹색잎과 예쁜 꽃이 조화를 이뤄 미관 상 좋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 포항시는 올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 자연적인 녹색 덩굴식물을 조성할 경우 전력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기익 포항시 환경위생과장은"각 가정에도 건물 외벽이나 베란다 등에 담쟁이덩굴, 나팔꽃, 오이, 수세미 등의 녹색커튼을 조성하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