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짝' 불개미 특집, 성형외과 의사 남자 3호…짝女들에게 인기 대박"

남자 3호가 애정촌 인기남이 되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불개미 특집'을 맞아 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들과 개성남들의 짝찾기가 방영됐다.

이날 남자 3호는 애정촌에서의 첫 번째 저녁 식사를 하며 여자 3호를 위해 섬세하게 종이로 젓가락 받침대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여자 3호는 "그런 거 처음 받아봤다. 정말 재밌는 것 같다"며 남자 3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루어진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3호와 여자 2호가 남자 3호를 선택했고, 여자 2호는 "남자 2호님이 잘생겨서 눈에 확 보였는데, 나이 (32)가 있다 보니 남자 행동하는 면을 보게 됐고 남자 3호님이 괜찮았다"고 전했다.

그 후 자기소개 시간, 남자 3호는 자신이 피부·성형외과 의사란 사실을 밝혔고,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도시락 선택 때 여자 5호는 "제가 선호하는 직업이다. 저는 애정촌에 결혼을 목적으로 나왔다"고 밝히며 남자 3호를 택했다.

"첫인상이 정말 괜찮았는데 직업도 전문직이다"라고 밝힌 여자 2호와, "자기의 직업을 밝힌 후의 남자 3호님의 태도, 처음에 왔을 때처럼 행동을 할까 궁금했다"고 밝힌 여자 3호 또한 남자 3호를 택했다.

'짝' 불개미 특집, 성형외과 의사 남자 3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 은근히 많네" "불개미 특집 너무 재밌다" "짝 불개미 특집 보니 역시 성형외과 의사들이 인기 좋네" "여자들 성형외과 의사 좋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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