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마일리 사이러스 결별 위기 "19禁 퍼포먼스 충격, 헤어져..."

미국의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연인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별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US 위클리 등 현지 연예매체는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헴스워스의 한 측근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VMA 퍼포먼스가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MTV VMA 시상식에서 란제리 패션을 입고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결별 위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암 헴스워스 진짜 안타깝다...정말 충격 받은 듯" "마일리 사이러스가 잘 못했네" "헉 약혼까지 했는데 얼마나 싫었으면..."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잘 헤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3월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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