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문화가정 에버랜드 탐방 행사

의성로타리클럽 120여 명 초청

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수년)과 의성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 수녀)는 최근 지역 다문화가정 가족 120여 명을 초청, 에버랜드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가정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사파리 어드벤처 체험과 놀이기구 탑승 등을 하며 하루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자긍심을 심어 주고 가족애를 통한 화합을 유도하는 등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성로타리클럽이 마련했다.

의성로타리클럽은 매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열며 이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 경로당 정비, 전기설비 보수, 전자제품 수리, 의료 진료, 이'미용 봉사, 장학금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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