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는 제567돌 한글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제26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 공모전'을 연다.
경북 도내에 거주하는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이며 응모 분야는 운문, 산문이다. 올해 글제는 '다섯손가락' '마음' '추석' '아버지' '소통' 등 5가지로, 이 중 택일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각 부문'분야별 장원 1명(총 8명)에게는 40만원, 차상(총 16명) 20만원, 차하(총 24명) 10만원, 장려(총 40명) 5만원 등 총 1천180만원이다. 작품은 우편 및 팩스, e메일(pbs@msnet.co.kr), 매일신문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는 11월 초 개별 통지와 매일신문 및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며 장소 및 시간은 개별 통지한다.
매일신문사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경북도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 및 저변 확대를 위해 1988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매년 2천~3천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지역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이 대회는 지역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54)453-3333.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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