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인 이노벡테크놀러지와 석문전기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 기업과 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 및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내 생산시설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에 있는 기술 집약형 벤처기업인 이노벡테크놀러지는 진공기술 관련 부품을 독자 생산해 대기업과 관련 업체, 정부기관,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130억원을 들여 본사, 연구소, 공장 등 사업장 전체를 첨복단지로 이전하고 플라즈마 멸균기 연구개발과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경주에 본사를 둔 석문전기는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군용 특수 목적발전기 등 군수용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이번에 330억원을 투입해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구급차량용 전원발생장치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사도 이전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첨복단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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