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역 백화점 단신

◆대구백화점은 17일까지 '대백 한가위 대축제'를 마련하고 본점과 프라자점의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한다. 18일까지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명리조트 스위트룸 숙박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아이스링크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대구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19일과 20일 양일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7일까지 '여성정장 효(孝) 인기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밸런스, 최복호, 실크로드, 모라도, 안지크, 엠씨, 크레송 등의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18일까지는 한가위 특집 인기구두대전을 마련했다. 탠디, 소다, 미소페, 닥스 등 브랜드가 참여해 특가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미소페, 소다 여성화가 200점 한정으로 각 6만9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상인점에서도 인기구두대전을 열고 소다, 닥스, 티사 등의 구두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9월을 맞이해 'Fall, in Love'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9일까지 가을 맞이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마무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일을 즐길 수 있게 21일과 22일에는 'Relax Day' 행사를 마련했다. 21일 오후 3시에는 아이스난타 공연, 22일에는 보컬그룹 노을의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또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사은행사로는 백화점 카드로 행사 기간 중 주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고 'Relax Day' 기간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핸드크림, 롤티슈 등을 증정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남성의류와 아동의류 선물 특가전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의류 브랜드 까르뜨블랑슈, 올젠, 피에르가르뎅, 지오지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을 티셔츠와 바지, 재킷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셔츠 매장도 선물용 넥타이와 셔츠 등을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솔, 스탭키즈, 인디고키즈, 에꼴리에 등 27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특가전 행사를 진행하고, 아동한복 전문 브랜드 '예닮'은 60여 종의 아동 한복을 전시 판매한다. 김봄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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