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 애로 파악 1기업 1담당제 운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기적인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1기업 1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내 기업체 1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군청 담당들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건의사항 및 고충민원을 청취'해결하고 이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문 격려했다.

1기업 1담당제는 6급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기업체 1개 기업을 1담당으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50여건의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기업체 방문을 통해 힘이 되주고, 지역경제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뒷받침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80억원에 대한 이자보전금 지급 및 박람회 행사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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