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는 10년 만의 포항종합운동장 '복귀전'을 맞아 경기장 입장료를 2003년 당시 가격으로 책정했다.
포항은 22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를 시작으로 올 시즌 남은 6차례 홈경기에서 'Again 2003, 10년 전 가격으로 축구 보자'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인은 기존 1만원에서 6천원, 청소년은 5천원에서 3천원으로 입장료가 각각 할인된다. 어린이와 경로'장애인은 무료다.
포항은 홈구장인 스틸야드의 잔디 교체 공사로 올 시즌 남은 홈경기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