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만6천360㎡의 부지에 연면적 29만4천200㎡,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의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올해 12월쯤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사업은 열차·고속버스·시외버스·지하철을 한 곳에서 갈아타는 환승시설, 패션·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쇼핑시설 등이 결합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입니다.
사업자인 신세계는 KTX 동대구역사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던 고속버스 터미널과 인근 동부시외버스정류장 등을 수용하는 환승시설을 기반으로 9만9천170㎡ 규모의 쇼핑시설을 계획 중입니다.
또 넓은 매장면적을 최대한 활용해 '플래그십 스토어'와 같은 개별매장은 물론 패션, 아동, 스포츠, 식품 등 모든 장르의 매장규모를 키울 예정이어서 지역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