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주민·일반 시민들의 소통과 어울림

대구문화재단 지원 콘서트 25일 아트팩토리 청춘홀서

대구문화재단과 아트팩토리 청춘이 주최하는 '다드림(Dadream) 콘서트'가 25일 오후 8시 아트팩토리 청춘홀에서 열린다.

다드림 콘서트는 대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시행 중인 '다울림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문화 행사로, 해외 이주민과 일반 시민들 간의 소통과 어울림을 목적으로 한다.

콘서트에서는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장을 찾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고국에서의 추억과 한국에서의 생활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여하는 뮤지션들도 음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향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곁들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만들어 간다. 2만원, 외국인·이주민 무료. 053)74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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