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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심판 620여 명 '클린 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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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내달 4일까지

대한체육회는 23일
대한체육회는 23일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소식을 하고 제1기 교육을 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23일 서울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소식을 하고 제1기 교육을 시작했다. 27일까지 5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제1차 아카데미에는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추천한 38명의 1급 심판이 참가하고 있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지난달 체육계 자정결의대회에서 발표한 비리근절 대책 계획의 하나로 시행하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이다. 교과 내용은 '스포츠와 윤리', '공정한 경기 운영과 판정', '사회정의와 심판비리', '개인가치와 스포츠', '심판의 책임감'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내년 4월까지 총 12차례 620여 명의 1급 심판을 대상으로 1단계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일부 불공정한 판정으로 심판 다수가 매도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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