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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유학생들 부대끼며 소통할 있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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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국유학생 대표 주위에 씨

"대구경북의 대학에 유학 온 여러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은 이번 '2013 지구촌 학생 어울림 마당'이 처음이었습니다.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통해 한국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내 대학 유학생 중 80∼90% 정도가 중국 유학생이다. 중국 유학생들의 전국 네트워크 격인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全韓中國學人學者聯誼會'CSSAK) 대구경북분회 주위에(朱越'26'경북대학교 대학원 금융학과 석사과정) 회장은 27, 28일 경산에서 열린 '2013 지구촌 학생 어울림 마당'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국 랴오닝성 출신인 주 회장은 아시아에서 경제사회 발전이 제일 빠른 한국 경제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 분야 공부를 해 보겠다며 5년 전 경북대로 유학을 왔다.

유학생들은 학교별로 출신국에 따라 유학생학생회나 작은 소그룹 모임이 있다. 하지만 학교와 나라에 관계없이 많은 대학에서 많은 수의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없다.

주 회장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13 지구촌 학생 어울림 마당'은 소속 학교와 출신국에 관계없이 대구경북 각 대학으로 유학 온 학생들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자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번 축제에 중국인유학생회는 멀리 안동대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CSSAK 대구경북분회는 그동안 체육대회와 문화 페스티벌, 장기자랑 등을 개최하고, 대구 의료관광 홍보와 대구'닝보시 우호도시 10주년 기념행사 때 300여 명이 자원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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