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8만1천258번째 관람객으로 김채은 어린이(울산 온남초등학교 1학년)가 선정돼 대장경판과 소원등 선물을 받았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관람객 8만 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만1천258은 팔만대장경판의 총 개수이다. 또 불교에서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다.
김채은 어린이는 "주말에 엄마, 아빠와 함께 대장경축전장을 찾았는데 이렇게 행운의 주인공이 돼 매우 기쁘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장경축전에는 맨 첫 번째 관람객인 스페인 활자인쇄 전문가 프란시스코 씨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네팔 주한대사 부부 등 2천100여 명이 넘는 외국인 관람객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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