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전성복) 예비졸업생들의 졸업작품전이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3년 연속 열려 일본 공영방송 NHK의 후쿠오카 TV에 소개됐다.
울산대 시각디자인전공 예비졸업생 25명은 자매대학인 큐슈산교대학의 기숙사에 머물면서 지난 8월 26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86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후쿠오카 TV는 전시 첫날인 8월 26일 오후 6시 뉴스를 통해 '일한교류 한국의 대학생 작품전'이란 제목으로 이번 졸업작품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졸업을 앞둔 울산대 학생 25명이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며 각 작품별로 상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어 "후쿠오카 시민들이 전시를 찾아 한국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을 관람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한다"는 전성복 울산대 교수의 인터뷰도 전했다.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 근'현대 미술작품만 체계적으로 수집해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1993년 개관해 5년마다 '아시아 미술전'을 열고 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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