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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행복은 도민의 행복" 경북도 노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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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인'복지 기여자 32명 표창

경상북도는 7일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고 건강한 노인상을 제시한 권대진(85)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과 '외국인 며느리 예절교육교재'를 쓴 홍재석(79) 대한노인회 상주시 외남면분회장 등 모두 32명이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표창(3), 보건복지부장관표창(1), 도지사표창(27)을 받았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은 경북지역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해 청도군 금천면에 사는 김봉출, 오봉금 어르신에게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직접 청려장을 전달하며 장수를 축하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을 담아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하는 전통이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며 고령 및 장수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노년의 행복이 곧 도민의 행복이다. 노인건강증진 및 취미생활 활성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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