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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성형 후 민낯 공개 "아직 어색한 눈…성형한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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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성형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10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최근 성형수술을 받은 후 바뀐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조영남을 보고 MC 조형기는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셨는데.. 그 사이로 보이는 눈이 남다르다. 쌍꺼풀 수술했나?"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선글라스를 벗은 뒤 "쌍꺼풀 수술 아니다. 하안검 수술이다. 나이 먹으면 눈두덩이 부어서 눈을 감았다 뜨기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영남은 "오랫동안 대학 병원에 의료발전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해왔는데 그것 때문인지 의사들이 와서 잠깐만 누웠다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 성형수술 감행 이유를 밝혔다.

또 조영남은 "딸이 부기가 두 달 정도 간다고 하는데.. 아직 일주일 지났을 뿐이다. 부기는 곧 빠질 것이다. 개인적으로 성형수술 받은 후 미남이 된 것 같다.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 성형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영남 성형 후 민낯 공개 좀 어색하네" "붓기 빠지고 나서 궁금하네요" "조영남 쌍꺼풀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조영남 성형 고백 보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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