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가 우리나라 남동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제주, 경남, 부산, 울산, 경북 등 태풍 진로에 근접한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대책회의를 여는 등 피해예방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하는 한편,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 점검을 하고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의 예상 진로와 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로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 태풍영향권에 있는 지역 역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과 붕괴위험이 높은 절개지, 산사태 위험지구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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