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장자동제세동기, 청송 전 파출소 비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구의 30%가 65세 이상인 청송 지역에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장자동제세동기가 전 파출소에 비치돼 운영된다.

청송경찰서(서장 박영택)는 청송군 및 청송보건의료원 등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이달 초 파천면과 부남면 등 지역 내 파출소 7곳에 1천690만원을 들여 심장자동제세동기 7대를 설치했다. 심장자동제세동기는 사고 발생 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 청송경찰서는 각 파출소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장자동제세동기 작동법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고 앞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박영택 청송경찰서장은 "심장마비 환자의 경우 4분 이내 조치가 취해지면 생존율이 80% 이상이므로 초기 조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