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합류 후 방콕서 옴므파탈 매력 발산!
배우 하석진이 코스모폴리탄 화보촬영을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드라마 에 이어 에 합류하면서 확고하게 김수현 사단에 이름을 올린 하석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고.
그간 반듯한 이미지 덕에 반듯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하석진은 사실 착하기만 한 남자 역할이 오히려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평소 잘생긴 교회 오빠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그이기에 다소 의외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자신은 연애할 때면 다 맞춰주기보다는 주도적이고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한 남자이며 연애를 할 때건 인생에 있어서건 '내 인생은 내가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석진은 이상형으로 한결같이 꼽았던 '세련된 여자'에 대해 '세련'이라는 단어가 주는 좋은 느낌을 갖고 있는 여자라고 덧붙였다.
연애 중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파악하고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적당한 밀당은 필수라고 말하는 '의외로 나쁜 남자' 하석진은 현재 냉정하게 자신을 파악하며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고심 중이라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배우 하석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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