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대구에서 열린 세계에너지 총회 특별 세션 연설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사회적 형평성, 환경영향 최소화라는 '에너지 삼중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과감하고 발전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에너지 삼중고'를 극복하기 위해서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 사이에 장벽을 허무는 글로벌 에너지협력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 노력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에너지경제 모델'을 만들고, 에너지 가격체계와 규제 조정, 청정에너지 산업 투자 확대 등 에너지 정책과 제도의 대전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혜훈 장관' 발탁에 야권 경계심 고조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
李대통령, 여객기 참사에 "깊은 사죄"…유족 "진상 규명부터"
"KTX 입석 커플이 특실에게 자리 바꾸자"…"거절하니 '싸가지 없다'고"
"李 잘한다" 53.2%…與, '김병기 리스크'에도 지지율 ↑